메뉴 건너뛰기

최신 댓글

써 놓고 보면 항상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생겨 , 고치고 또 손을 대고.... 너무 부끄러워서 숨어버리고 ... 이난순
늘 우리에게 도전을 주시는 난순님의 열정, 부러워만 하고 있는 저에게 글의 소재도 보내 주시고 아낌없는... 이설윤
이런 날엔 수줍은 꽃나비 봇짐에 얹고 강변길 산책하고 싶네요 언제나 고운 상상의 나래를 펴게 만드는 선... 이설윤
가신 님을 그리도 못 잊으시나요? 별이 된 꽃의 마음 헤아리다 시인이 되셨네요 고맙습니다. 이난순
러시아의 전쟁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구요. 그 전부터 계속 그래왔지요 세계 곳곳에 테러리스트들이 난무하... 강창오
글쎄 말입니다! 세계가 들썩거리는데 ,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있는데.... 참으로 답답합니다 내 집 ... 이난순
제가 미국 날짜와 시간인지 확인을 안 했군요. 전 한국에 계신 교수님 이길래 당연히 한국시간 인 줄 알고.... 이난순
오랜 동안 몰랐던 할머니의 마음을 할머니의 나이가 되어서야 깨달은 철부지 손녀! 인생길은 쉬운게 아니... 이난순
시작의 중요성이 느껴 지는군요. 다 이루었다고 생각 되어질때 그것을 끝낸게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의 출발... 이난순
살아 숨쉬는 동안 끊임없이 계속되는 베토벤의 운명교향곡 감상. 그 서곡을 또 다시 어떻게 해석 하느냐에 ... 강창오

갤러리

그 날개 아래

이설윤2023.07.22 15:38조회 수 106댓글 9

  • 1
    • 글자 크기

Untitled.gif

 

 

날개 아래

 

목마르고

어두운 광야 길에도

날개

나는 꿈을 꾸네

하늘의 옷자락으로 덮으소서

 

 

   

 

  • 1
    • 글자 크기
세월은 흔적을 남기고 가슴에 현모양처를 걸어두고

댓글 달기

댓글 9
  • 아멘

     

  • 강창오님께
    이설윤글쓴이
    2023.7.25 12:35 댓글추천 0비추천 0

    요즘 디카시의 매력에 빠져서 사물을 바라보니까

    예전에 보이지 않던 풍경들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본는 순간 '주 날개 밑 내가 평안히 쉬네'

    그 찬송이 생각 났어요 저도 아멘입니다

     

  • 'Nature and revelation alike testify of God's love'

    천연계와 계시는 똑같이 하나님의 사랑을 증언한다

     

    절묘하게 포착된 신의 계시 같은 자연, 시인의 기도 끄트머리에 

    같은 기도 '저도요 하나님'

    염치없이 가까스로 붙여올립니다

     

     

     

     

     

  • 석촌님께
    이설윤글쓴이
    2023.7.25 12:46 댓글추천 0비추천 0

    네, 자연을 통해서 펼쳐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사랑

    풀꽃 하나에도 하나님의 숨결이 담겨 있음을 봅니다

    은혜로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 너무 아름다워 한참 머무릅니다!

  • 이난순님께
    이설윤글쓴이
    2023.7.28 23:54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보고 또 보아도 신기하고 아름답더라구요

    난순님이 보았으면 또 예쁜 시 한 편이 나왔겠죠 ㅎㅎㅎ

     

  • 사진으로 보아 꽃이 잎 아래에 피었네요. 한 몸인가요? 보통은 잎이 꽃을 받쳐주죠?

    예쁜 꽃이 더위 먹지 말라고 잎이 헌신하고 있네요. 아름다워요.

  • 이경화님께
    이설윤글쓴이
    2023.7.29 00:00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러게요 보통은 잎이 꽃을 받쳐주죠

    더위와 비비람을 막아주는 헌신이 돋보이는장면

    엄마 품처럼 여린 꽃이 평안합니다

     

  • 찰나를 잘 잡았네요. 구도 도 좋고요. 이설윤 샘의 감성과 감각이 돋보입니다.

    다음부터는 질서를 파괴한 그림에 도전 해보세요


- 1979년 도미
- 뉴욕 크리스챤 월간지에 창작 활동
- 제3회 애틀랜타문학상 시부문 최우수상 수상
- 현재 동서남북 한국학교 교감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7 꽃잎 떨어지던 날2 2024.04.02 41
46 영원에게 묻다2 2024.03.18 46
45 그리운 시간 만큼3 2023.12.01 75
44 세월은 흔적을 남기고6 2023.11.23 81
그 날개 아래9 2023.07.22 106
42 가슴에 현모양처를 걸어두고8 2023.07.13 94
41 파도의 노래4 2023.05.26 94
40 마음 풍경4 2023.05.26 72
39 어느 병사의 일기3 2023.03.25 73
38 시간 여행7 2023.01.26 121
37 다 락 방 2022.05.27 198
36 흙빛 새벽에 2022.04.06 201
35 행복입니다 2022.01.26 247
34 함께 저물어 가며 2021.12.11 271
33 가을이 쌓여가는 숲길에서 2021.09.30 258
32 뒷뜰에서 2021.07.16 264
31 어떤 만남 2021.07.16 277
30 봄날 오후 풍경 2021.04.23 338
29 봄 날 에 2021.03.13 298
28 고 백 2021.02.13 298
첨부 (1)
Untitled.gif
70.3KB / Download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