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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추모사

석촌2022.07.14 15:06조회 수 132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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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추모사 

석촌

 

 

이웃에 살던 미국인 아킨스 씨가 별세했다 
 친구의 짧은 추모사는 매우 이례적이었다

 짧게 혹은   필요가 없었다 


“Atkins, a great man

그는 세 아들의 아버지로

아내와 사별 후 20년간 혼자 살았다 

배관공사  직종에 충실하고 은퇴했다 

남을 위해 봉사를 많이 했고

언제나 남을 칭찬하고 긍정적이었다

죽음 직전까지 미소를 지었다 

그는 참으로 좋은 사람이었다

좋은 사람이 가장 성공한 사람이다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셨다고 믿는다"

 

평범하게 살다  인생도 위대함을 

 

그는 죽어서도 살아있는 나를 깨우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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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 출생
-애틀랜타 순수문학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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