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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月별곡

석촌2022.02.15 15:12조회 수 16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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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明月별곡

 

석촌 

 

산이둥근달을토해내면두둥실하늘구만리장천을호젓이아득히먼길

걸어은하수에몸을씻어단장한백옥같은얼굴마주하니은물결설레는

밤깊어가는데갈길멀다하여하룻밤비단금침마다하고월침삼경늦은

밤떠나려는임을잡으나마음만붙잡고옷자락은놓아달라는지라꽃을

곁에두면향기가옷에가득하거늘임의옷자락에마음한점붙여보내는

명월의애타는맘이훌훌떠나는화담( 花潭 )거사의도포자락에너풀너

리네 

 

*화담(서경덕):조선 중기의 성리학자황진이가 연모하던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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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한 밥상 (by 석촌) 감자가 익는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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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캐롤라이나 거주
-경북 의성 출생
-애틀랜타 순수문학 회원
이영희(李寧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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