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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아내

석촌2022.01.02 13:39조회 수 21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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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아내

석촌 

 

서당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데

시인의 아내는 

  줄의 시를 쓰거나 

읊조린 적이 없지만

개떡 같은 시를 

찰떡 같이 읽어주는 

마음 넉넉한 

아내의 얼굴 

날마다 읽는다

세파에 잔물결 일렁이는 

 

서사시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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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사돈 무의 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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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캐롤라이나 거주
-경북 의성 출생
-애틀랜타 순수문학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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