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갤러리

살아있는 고전

석촌2021.11.06 09:21조회 수 231댓글 0

    • 글자 크기


 

살아있는 고전

 

석촌 

 

 

허리 무릎 관절  여기저기서 

날라 든 청구서는   세상  놀다가는 노년 부가세

마음으로 미리 결제해  상태다

그러면 늙음이 허무한 인생의 끝이 아니라

세월이 빚은 걸작품이다

 

시중에 도는 민간요법들 명불허전의 동의보감을 섭렵하니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 무병장수의 비방은 없다

 

고달픈 몸에서 

삐꺽거리는 소리 나거든 고물이라 자책하지 말자

살아 있는 고전 이니라.

 

 

 

    • 글자 크기
불타는 내장산 살아있는 경전

댓글 달기


-노스캐롤라이나 거주
-경북 의성 출생
-애틀랜타 순수문학 회원
이영희(李寧熙)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5 겨울나무 2021.12.11 243
24 치즈 없는 피자 2021.11.21 231
23 흔들다리 위의 수행자 2021.11.20 229
22 불타는 내장산 2021.11.12 221
살아있는 고전 2021.11.06 231
20 살아있는 경전 2021.10.22 233
19 틴에이저 2021.10.18 190
18 빈둥거림의 즐거움 2021.10.10 241
17 허수아비 노릇 2021.10.07 260
16 우리말 숲속을 산책하다 2021.10.03 217
15 열한째 계명 2021.09.27 379
14 석류 2021.09.23 226
13 고추장과 족보 2021.09.20 248
12 유쾌한 협박 2021.09.13 199
11 아수삐링의 추억 2021.09.10 229
10 등짝 2021.09.08 215
9 씁쓸한 안부 한 접시 2021.09.03 235
8 전원 일기 초(日記抄) 2021.08.26 222
7 오르락내리락 2021.08.23 204
6 밥숟가락 2021.08.23 24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