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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를 위한 변명

석촌2021.08.19 03:49조회 수 30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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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를 위한 변명

 

석촌 李寧熙

 

 

붉은 칸나가 정절을 지키려고

호신용 은장도를 품고  있는 정오

 

여름 무더위도 

몸이 오싹한 파르르 떨고 있다

산화제단(散花祭壇아래 

염탐 하던 바람의 시퍼런 칼춤에 

선혈이 낭자하다 

 

붉은 것이  붉은 유혹이 온통

 

미치게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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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耳鳴) 삐딱한 시 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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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캐롤라이나 거주
-경북 의성 출생
-애틀랜타 순수문학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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