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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메타포

석촌2025.06.26 18:36조회 수 2351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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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메타포(은유)

 

석촌

 

 

청년의 곤고한 날이 이르기 , 아무 낙이 없다고 해가 가깝기 전에 창조자를 기억하라

 

솔로몬 왕도 젊어서 누리던  부귀영화가 사라지고 허무한 인생 후반 돌아보며 

회한의 늙은 처지를 은유로 풀어 놓았다.

 

 

집을 지키는 자들이 떨것이며 힘있는 자가 구부러 것이며

-(육신) 지탱하던 허리 다리가 떨리고 허리가 구부러지고

 

창들로 내어다 보는 자 어두워질 것이며

-창들() 흐려 사물이 흐리게 보이고

 

길거리 문들이 닫혀 것이며

-문들() 닫혀 말수가 적어 사람사이 소통이 멀어지고

 

멧돌 소리가 적어질 것이며

-멧돌(치아) 망가져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며

 

새의 소리를 인하여 일어날 것이며’ 

-이른 새벽 소리에 깨어 예민한 불면의 밤

 

'살구나무가 꽃이 것이며

-살구꽃(백발) 만발한 짧은 봄 같은 인생의 허무함을 느끼며

 

메뚜기도 짐이 것이며

-몸을 가누기 힘들어 지극히 작은 것도 짐이 되나니 

 

'원욕이 그치리니'

-욕망(desire) 이 사라지니 살아야 할 이유가 없어

 

사람이 영원한 집으로 돌아가고 조문객들이 거리로 왕래하게 됨이라’ 

-죽어 떠나는 날에 조문객들이 거리에 왕래하니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

 흙으로 지은 육체는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창조자) 기억하라

 

 

 

전도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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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켜진 빵집 이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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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요즘 마음에 다시 묵상하고 간직하고 좋아하는 말씀,

    전도서 12장과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기도 시편 90편입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이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셨음을 알기에

    "이 땅에서의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요즘 저의 기도제목인데 선생님께서 솔로몬의 지혜의 말씀을 올려 주셔서

    반가웠습니다.

    시와 은유적으로 표현한 말씀의 깊은 뜻을

    잘 풀어 설명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것을 다 누리고 경험했던 솔로몬이

    인생의 허무함을 상기 시키면서

    믿음을 통해 지혜의 결론을 내리며 선포한 말씀,

    "젊을 때 창조주를 기억하라"

    늙기 전에 기회가 있을 때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하십니다

     

    그 어떤 인생도 비껴갈 수 없는 죽음,

    그 후에는 선악간에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 서야 할

    그 시간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기를 기도합니다

     

     

  • 이설윤님께
    석촌글쓴이
    2025.6.30 22:06 댓글추천 0비추천 0

    信心이 두터운 이선생님의 말씀에

    감동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 보청기를 잊고 외출한 날, 주임 신부님의 강론이

    계곡의 물 부딪는 소리로만 다가왔죠

     

    살구나무에 꽃이 피면 주황빛의 열매가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주겠지요

    깔끔한 과육의 분리되는 씨앗을 떨구기 위해 여름해는

    그렇게나 뜨거웠겠지요

    단단한 껍질 속에서 얼마나 기다리면 하얀 속살 ,비집고

    고개 내밀며 싹이 트게 될까요?

     

    전 왜 살구에 꽂혀서 입안에 침이 고이는지 모르겠습니다.

  • 이난순님께
    석촌글쓴이
    2025.6.30 22:13 댓글추천 0비추천 0

    진부하고 평면적인 글에 구체적이고 입체적인 생명을 불어넣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노스캐롤라이나 거주
-경북 의성 출생
-애틀랜타 순수문학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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