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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붓꽃

배형준2025.02.28 00:11조회 수 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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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붓꽃

 

                                               배형준

 

세상 일 접어두고

홀로 떠난 산행 길

산비탈 겨우올라

쉬어가려 하는데

한 송이 꽃으로 피어

기다리는 각시붓꽃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애기붓꽃」이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 각처의 산에 자생한다.

뿌리줄기와 수염뿌리가 발달하고, 꽃줄기는 포엽 위로 솟는다.

잎은 칼 모양으로 꽃보다 길게 자라면서 약간 휘어지고, 뒷면은 분백색을 띤다.

4~5월에 보라색꽃이 꽃줄기 끝에 한 송이씩 피고, 6~7월에 6갈래로 골이 패여 있는 계란형

또는 타원형의 열매가 갈색으로 익는다.

키는 작지만 새싹이 나오면서 동시에 꽃이 피고, 꽃이 질 때 잎은 꽃줄기와 길이가 같거나

크지만 꽃이 지면서 더 길게 자란다. 가장자리에 잔 돌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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