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갤러리



영산홍

배형준2025.02.22 00:08조회 수 11댓글 0

    • 글자 크기

영산홍

 


                                      배형준

 


먹을 수 있는

진달래도 아니면서

기껏해야 다섯 남자 중에서

님을 찾아야 하는 처지에

왜, 그리 얼굴만 붉어지는지

누구에게나

단 한 번밖에 없는 첫사랑

먹지도 뱉지도 못한 채 떨어지고 마는

아쉬운 사랑이여.

 

 

*차이점 -진달래 참꽃나무 산철쭉: 수술이10개

            진달래: 꽃이 한줄기에 여러개 피고 잎이 나옴, 식용가

            산철쭉:꽃과 잎이 동시에 핌, 식용 불가

 

           -영산홍: 수술이5개 잎이 핀 후 한줄기에 한개의 꽃이 핌, 식용불가

 

    • 글자 크기
연꽃 위의 개개비 (by 배형준) 큰까치수염 (by 배형준)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 시계초꽃 배형준 2025.03.16 8
28 길 떠나는 그대에게 배형준 2025.03.16 7
27 광대나물꽃 배형준 2025.03.16 7
26 장다리꽃(종군위안부 문제를 생각하며) 배형준 2025.03.06 7
25 양파를 벗기며 배형준 2025.03.06 15
24 함께 하는 세상 배형준 2025.02.28 8
23 가시연꽃이 피기까지 배형준 2025.02.28 3
22 나도솔새 배형준 2025.02.28 5
21 각시붓꽃 배형준 2025.02.28 7
20 풍란의 향기 배형준 2025.02.24 11
19 새우난초 배형준 2025.02.24 7
18 벼랑에서 핀 지네발란꽃 배형준 2025.02.24 4
17 첫사랑 별꽃 배형준 2025.02.24 11
16 광대나물꽃 살풀이 배형준 2025.02.24 18
15 노루귀꽃 배형준 2025.02.24 5
14 눈속에 핀 복수초 배형준 2025.02.24 9
13 두릅나무에게서 배형준 2025.02.24 15
12 철 늦은 나비 배형준 2025.02.22 17
11 연꽃 위의 개개비 배형준 2025.02.22 5
영산홍 배형준 2025.02.22 1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