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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행

이난순2022.02.22 03:48조회 수 2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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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에

꾹꾹 눌러

시간들 담아

길을 떠난다

 

버려야

내것이 되어질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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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숲 그리고 바람과 나 모래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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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8년 충남 청양 출생
- 2014년 콜로라도 덴버로 이민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제6회 애틀랜타신인문학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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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대숲 그리고 바람과 나 2022.02.20 58
여 행 2022.02.22 28
84 모래 박스 2022.02.2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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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아카시아 처럼 나도 흐드러지다 2022.05.09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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