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비행기
운동장 걷다가
쓰레기 몇개 줍는다
어머,이건 종이 비행기?
옛날 오빠가 접어줬던
그런 비행기
어느 고사리 손에서
날아온걸까?
띄우면서
그도 나처럼
하늘을 날고 싶었으려나
구름 되어
파란 하늘에 두둥실
마실다니고 싶었으려나?
이종길님 고맙습니다.덕분에 더 산뜻해진거 같아요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90 | 할아버지의 눈 언덕 | 2022.01.25 | 48 |
| 89 | 아버지의 흰 고무신 | 2022.01.14 | 48 |
| 88 | 부르시면 모다 내려놓고 가야 할텐데 | 2022.09.21 | 47 |
| 87 | 책상위에 꽂혀있던 벚꽃 | 2022.03.03 | 47 |
| 86 | 친구의 노래 | 2022.01.03 | 47 |
| 85 | 질 경 이 | 2022.02.09 | 46 |
| 84 | 딱따구리의 겨울양식 | 2022.02.01 | 46 |
| 83 | Napa valley 와인 즐기며 | 2022.01.31 | 46 |
| 82 | 바람 악보2 | 2024.03.01 | 45 |
| 81 | 창에 빗방울 새겨 둡니다 | 2022.10.02 | 45 |
| 80 | 신갈의 사랑 | 2022.06.03 | 45 |
| 79 | 아카시아 처럼 나도 흐드러지다 | 2022.05.09 | 45 |
| 78 | 그와의 만남 | 2022.01.11 | 45 |
| 77 | 개구리 울음소리 | 2023.05.25 | 44 |
| 76 | 불시착4 | 2023.03.19 | 44 |
| 75 | 뻐꾸기와의 다짐 | 2022.05.22 | 44 |
| 74 | 혼자 먹기 아까운 머위탕 | 2022.05.11 | 43 |
| 73 | 안개비 그후에 | 2022.01.20 | 43 |
| 72 | 야외 잿떨이4 | 2023.04.30 | 42 |
| 71 | 할머니의 심중4 | 2024.03.14 | 42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