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비행기
운동장 걷다가
쓰레기 몇개 줍는다
어머,이건 종이 비행기?
옛날 오빠가 접어줬던
그런 비행기
어느 고사리 손에서
날아온걸까?
띄우면서
그도 나처럼
하늘을 날고 싶었으려나
구름 되어
파란 하늘에 두둥실
마실다니고 싶었으려나?
이종길님 고맙습니다.덕분에 더 산뜻해진거 같아요
종이 비행기
운동장 걷다가
쓰레기 몇개 줍는다
어머,이건 종이 비행기?
옛날 오빠가 접어줬던
그런 비행기
어느 고사리 손에서
날아온걸까?
띄우면서
그도 나처럼
하늘을 날고 싶었으려나
구름 되어
파란 하늘에 두둥실
마실다니고 싶었으려나?
이종길님 고맙습니다.덕분에 더 산뜻해진거 같아요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10 | 봄 도둑3 | 2024.03.14 | 54 |
109 | 내 동네 여술2 | 2023.10.24 | 58 |
108 | 어머니의 엄마 되어2 | 2024.02.20 | 56 |
107 | 바람 악보2 | 2024.03.01 | 45 |
106 | 매화 길 위에 피다2 | 2024.04.02 | 49 |
105 | 송이 버섯을 캐면서2 | 2023.09.01 | 58 |
104 | 작전에 말려든 음모2 | 2023.09.14 | 51 |
103 | 내 마을 여술 (수필)2 | 2023.11.10 | 53 |
102 | 친구의 노래 | 2022.01.03 | 47 |
101 | 천창에 덮인 솜 이불 | 2022.01.04 | 23 |
100 | "설 란" 이란 호를 받아들고 | 2022.01.04 | 30 |
99 | 넌 누구니? | 2022.01.04 | 20 |
98 | 새해 아침에 쓰는 편지 | 2022.01.04 | 20 |
97 | 게으른 아침나절 | 2022.01.04 | 24 |
96 | 햇볕 저장고 | 2022.01.04 | 26 |
95 | 목 화 밭 | 2022.01.04 | 63 |
94 | 오지랖의 오류 | 2022.01.05 | 34 |
93 | 눈 오는 밤 | 2022.01.05 | 27 |
92 | 눈 몸 살 | 2022.01.06 | 24 |
91 | 나는 불을 뿜는 용 | 2022.01.06 | 27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