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비행기
운동장 걷다가
쓰레기 몇개 줍는다
어머,이건 종이 비행기?
옛날 오빠가 접어줬던
그런 비행기
어느 고사리 손에서
날아온걸까?
띄우면서
그도 나처럼
하늘을 날고 싶었으려나
구름 되어
파란 하늘에 두둥실
마실다니고 싶었으려나?
이종길님 고맙습니다.덕분에 더 산뜻해진거 같아요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34 | 봄이 온다고 하는데 | 2022.02.04 | 142 |
| 33 | 포도 나무의 꿈 | 2022.02.02 | 160 |
| 32 | 딱따구리의 겨울양식 | 2022.02.01 | 155 |
| 31 | Napa valley 와인 즐기며 | 2022.01.31 | 240 |
| 30 | 눈꽃 휘날리는 날 | 2022.01.27 | 175 |
| 29 | 할아버지의 눈 언덕 | 2022.01.25 | 176 |
| 28 | 제삿 날 | 2022.01.25 | 165 |
| 종이 비행기 | 2022.01.23 | 166 | |
| 26 | 빨간 벤치 | 2022.01.21 | 192 |
| 25 | 안개비 그후에 | 2022.01.20 | 186 |
| 24 | 안 개 비 | 2022.01.19 | 156 |
| 23 | 눈 오는 날에. 노란 커튼 | 2022.01.17 | 168 |
| 22 | 바람의 지휘 | 2022.01.15 | 180 |
| 21 | 아버지의 흰 고무신 | 2022.01.14 | 170 |
| 20 | 암하리 방죽 | 2022.01.12 | 174 |
| 19 | 그와의 만남 | 2022.01.11 | 157 |
| 18 | 할아버지와 손녀 | 2022.01.10 | 136 |
| 17 | 송이 버섯 | 2022.01.08 | 165 |
| 16 | 그해 여름은 행복했네 | 2022.01.08 | 155 |
| 15 | 눈 위의 발자국 | 2022.01.08 | 17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