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위의 발자국
눈 위를 걷는다
뒤 돌아보니
움푹 움푹 내 자취가
고스란하다
옆에 있는 이는
거기에 철학을 담아
인생을 얘기하고
나는
거기에 시를 담아
노래하고 싶다.
눈 위의 발자국
눈 위를 걷는다
뒤 돌아보니
움푹 움푹 내 자취가
고스란하다
옆에 있는 이는
거기에 철학을 담아
인생을 얘기하고
나는
거기에 시를 담아
노래하고 싶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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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모래 박스 | 2022.02.23 | 30 |
29 | "설 란" 이란 호를 받아들고 | 2022.01.04 | 30 |
28 | 뿌리는 기억하고 있다 | 2024.06.13 | 29 |
27 | 직선에 옷 입히다 | 2024.03.08 | 29 |
26 | 식탁위의 하얀꽃 | 2022.06.20 | 29 |
25 | 쪽동백 피는 오월 | 2022.05.11 | 29 |
24 | 여 행 | 2022.02.22 | 29 |
23 | 할아버지와 손녀 | 2022.01.10 | 29 |
22 | 눈밭에서 | 2022.01.07 | 29 |
21 | 나는 불을 뿜는 용 | 2022.01.06 | 27 |
20 | 눈 몸 살 | 2022.01.06 | 27 |
19 | 눈 오는 밤 | 2022.01.05 | 27 |
18 | 햇볕 저장고 | 2022.01.04 | 27 |
17 | 무덤가 놀이터 | 2023.02.23 | 26 |
16 | 의사 아가씨 | 2024.05.24 | 26 |
15 | 녹색 제물 | 2024.05.06 | 24 |
14 | 게으른 아침나절 | 2022.01.04 | 24 |
13 | 천창에 덮인 솜 이불 | 2022.01.04 | 24 |
12 | 목이 잘린 장미 | 2024.04.18 | 23 |
11 | 맛의 기억 | 2024.05.13 |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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