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갤러리

눈 위의 발자국

이난순2022.01.08 11:10조회 수 33댓글 0

    • 글자 크기

  눈 위의 발자국

 

눈 위를 걷는다

 

뒤 돌아보니

움푹 움푹 내 자취가

고스란하다

 

옆에 있는 이는 

거기에 철학을 담아

인생을 얘기하고

 

나는 

거기에 시를 담아

노래하고 싶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1948년 충남 청양 출생
- 2014년 콜로라도 덴버로 이민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제6회 애틀랜타신인문학상 대상 수상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10 내 동네 여술2 2023.10.24 58
109 대숲 그리고 바람과 나 2022.02.20 58
108 암하리 방죽 2022.01.12 58
107 송이 버섯을 캐면서2 2023.09.01 57
106 감자 옹심이를 먹으며 2022.10.16 57
105 나 가거든 2022.08.22 57
104 석이 버섯 2022.02.09 56
103 제삿 날 2022.01.25 56
102 시인의 꽃밭 2022.06.16 55
101 어머니의 엄마 되어2 2024.02.20 54
100 봄 도둑3 2024.03.14 53
99 숨어 있는 쥐4 2024.02.29 53
98 내 마을 여술 (수필)2 2023.11.10 52
97 안 개 비 2022.01.19 52
96 작전에 말려든 음모2 2023.09.14 50
95 꽃구름 2022.02.18 50
94 험하고 뾰족한 산 구름 처럼 넘게나 2022.09.24 49
93 매화 길 위에 피다2 2024.04.02 48
92 단비가 내려요 2022.05.29 48
91 책상위에 꽂혀있던 벚꽃 2022.03.03 4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