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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위의 발자국

이난순2022.01.08 11:10조회 수 3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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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위의 발자국

 

눈 위를 걷는다

 

뒤 돌아보니

움푹 움푹 내 자취가

고스란하다

 

옆에 있는 이는 

거기에 철학을 담아

인생을 얘기하고

 

나는 

거기에 시를 담아

노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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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수를 거르리라 그해 여름은 행복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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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8년 충남 청양 출생
- 2014년 콜로라도 덴버로 이민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제6회 애틀랜타신인문학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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