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갤러리

눈 위의 발자국

이난순2022.01.08 11:10조회 수 33댓글 0

    • 글자 크기

  눈 위의 발자국

 

눈 위를 걷는다

 

뒤 돌아보니

움푹 움푹 내 자취가

고스란하다

 

옆에 있는 이는 

거기에 철학을 담아

인생을 얘기하고

 

나는 

거기에 시를 담아

노래하고 싶다.

    • 글자 크기
오지랖의 오류 봄이 온다고 하는데

댓글 달기


- 1948년 충남 청양 출생
- 2014년 콜로라도 덴버로 이민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제6회 애틀랜타신인문학상 대상 수상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10 나는 불을 뿜는 용 2022.01.06 26
109 눈밭에서 2022.01.07 26
108 직선에 옷 입히다 2024.03.08 26
107 눈 오는 밤 2022.01.05 27
106 할아버지와 손녀 2022.01.10 27
105 여 행 2022.02.22 28
104 모래 박스 2022.02.23 28
103 "설 란" 이란 호를 받아들고 2022.01.04 29
102 오랫만에 만난 친정언니 2022.03.12 29
101 쪽동백 피는 오월 2022.05.11 29
100 식탁위의 하얀꽃 2022.06.20 29
99 쫀득한 관계, 찰 옥수수 2023.09.23 30
98 밤 비행기 2022.03.04 31
97 마치 2022.09.30 31
96 포도 나무의 꿈 2022.02.02 32
95 친정엄마 육개장 2022.02.12 32
94 발 뒤꿈치 2022.02.24 32
93 오지랖의 오류 2022.01.05 33
눈 위의 발자국 2022.01.08 33
91 봄이 온다고 하는데 2022.02.04 3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