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몸살
밤새 앓던 눈몸살로
뒤척이던 잠자리는
새벽녘 에서야
조용해졌다
붉은 코피 터져 나오며
몸살기는 사라지고
하얀 설국을 맞이 하리라
가벼워진 몸으로
눈밭위 걸으면
가벼운 발자국이
쫒을게다
몸살의 통증 없는
가벼운 발자국.
눈몸살
밤새 앓던 눈몸살로
뒤척이던 잠자리는
새벽녘 에서야
조용해졌다
붉은 코피 터져 나오며
몸살기는 사라지고
하얀 설국을 맞이 하리라
가벼워진 몸으로
눈밭위 걸으면
가벼운 발자국이
쫒을게다
몸살의 통증 없는
가벼운 발자국.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30 | 친구의 노래 | 2022.01.03 | 46 |
129 | 천창에 덮인 솜 이불 | 2022.01.04 | 23 |
128 | "설 란" 이란 호를 받아들고 | 2022.01.04 | 29 |
127 | 넌 누구니? | 2022.01.04 | 19 |
126 | 새해 아침에 쓰는 편지 | 2022.01.04 | 19 |
125 | 게으른 아침나절 | 2022.01.04 | 24 |
124 | 햇볕 저장고 | 2022.01.04 | 26 |
123 | 목 화 밭 | 2022.01.04 | 61 |
122 | 오지랖의 오류 | 2022.01.05 | 33 |
121 | 눈 오는 밤 | 2022.01.05 | 27 |
눈 몸 살 | 2022.01.06 | 23 | |
119 | 나는 불을 뿜는 용 | 2022.01.06 | 26 |
118 | 눈밭에서 | 2022.01.07 | 26 |
117 | 오늘은 세수를 거르리라 | 2022.01.07 | 21 |
116 | 눈 위의 발자국 | 2022.01.08 | 33 |
115 | 그해 여름은 행복했네 | 2022.01.08 | 35 |
114 | 송이 버섯 | 2022.01.08 | 35 |
113 | 할아버지와 손녀 | 2022.01.10 | 27 |
112 | 그와의 만남 | 2022.01.11 | 43 |
111 | 암하리 방죽 | 2022.01.12 | 58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