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란"이란 호를 받아들고서
누군가 한테서
귀한 선물을 받았다
이름이 청초한듯
설 란
나의 문학입문을
기리고 싶어 지어준듯
그분의 마음이 실려있다
추운 겨울 눈속에서도
아름다이 피어나라
기도해 주는 마음이었을터.
누군가에게
아름다움을 전할수 있다면
내 모두를 아끼지 않으리.
이름값 하기위해
세상에 태어난 모두를
본래의 모습으로 바라보며
만드신 이의 속뜻도 전하리라
이름붙여준
그대의 마음을
나의 시심에 담아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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