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갤러리

모기

이경화2022.09.13 00:17조회 수 143댓글 0

    • 글자 크기

윙윙대는 모기가 시끄럽다는

 

말끝이  고추하다

 

사람을 모기와 동급으로 만든

 

돈벌레같은 위인이

 

부끄럼 없이 내뱉는 소리

 

모기에 물린 가려움

 

 빨린 서러움

 

폐부에 꽂힌 상처는 아물기나할런지

 

    • 글자 크기
문학 축제 공원에서

댓글 달기


- 수필가
- LPGA Life Member
- 골프티칭프로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74 쫄깃한 날2 2025.05.02 197
73 기생충을 쏜 스나이퍼3 2025.02.22 427
72 빨간 웃음5 2024.10.04 416
71 바람개비 도는 날 2024.06.23 200
70 검지가 묻는다10 2023.11.14 445
69 새내기 선생님13 2023.07.28 452
68 벗겨 주고 싶은6 2023.06.13 418
67 9 2023.05.17 438
66 황제의 뒷모습5 2023.04.13 386
65 챗 GPT2 2023.01.12 436
64 내려놓자4 2023.01.10 416
63 예쁜 실수6 2023.01.01 419
62 지나친 간섭과 개입 2022.12.18 189
61 고민의 힘 2022.12.18 169
60 레벨 업 2022.12.11 148
59 녹명 2022.09.20 182
58 문학 축제 2022.09.15 247
모기 2022.09.13 143
56 공원에서 2022.09.08 156
55 미꾸라지 2022.08.19 19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