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최신 댓글

생리적 현상에서 어른 몫 하려니 잠깐의 동물적 빙의라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망상하다가 그... 이난순
ㅎㅎㅎ 아기같은 실수를 하셨군요. 어릴적 생각에 미소를 짓게 하네요. 이불에 쉬했다고 야단맞던 생각....... 이경화
조언해주신 말씀 대단히 감사합니다! 시를 쓴다는 게 자꾸 퇴고를 하고 또 하고 해야 되겠지요 그런 점이 ... 이난순
많이 끌어올린 본인만의 독특한 시 입니다. 하지만 독자를 위한 연결 고리나 마음씀이 있으면 더 좋지 않을... 강화식
네 그랬으면 좋겠어요. 그러나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없어보여요. 도전은 해봐야지요. 매년 엄청난 인파 속... 이경화
마스터 골프 입장권 구매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 놈(gnome), 마스터스 골프 요정 인형을 사는 이야기 였군... 주정숙
오래전 돌아가신 시 어머님을 시를 쓰기 위한 설정으로 날카롭게 묘사해 보았어요 실제로 눈매는 매서워 ... 이난순
쓰고 싶어서 글로 옮기고 나면 매번 아쉬움만 남게 되는군요 퇴고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하여 부끄러운 글이... 이난순
모진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부엌으로 내몰고. 부엌에서도 가슴앓이 하는 며느리는 자연을 보며 응어리진 마... 이경화
그런가요? 요즘 AI 한테 영혼이 털려서 더욱 쓰기 싫어지네요. 문법만 다듬으면 출판용 수필 수준까지 올... 이경화

갤러리

낙엽아, 흔들리지 마

이경화2018.01.18 17:20조회 수 228댓글 0

    • 글자 크기

낙엽아 흔들리지 

이경화

 

나뭇잎은  옷으로 갈아입었다.

여름내 푸른 녹색으로 한껏 치장을 하더니

인간의 오염 섞인 눈들을 씻어주더니

자신의 소명이 끝났음을 알기에 떠날 준비를 한다.

 대지 위에 흔적없는 보람으로 눕고 싶은데

바람난 바람이 자꾸 흔들어 댄다.

비가 오면 우산이 되다가

땡볕에는 그늘이 되다가

조용히 태어났던 그곳으로 가려 하는데

 들은 인간들은 가지 말라고 애원을 한다.

 빨갛게 물들인  옷이 좋아서 마음을 염색해야 한다고

마구 흔들며 가지 말라 한다.

낙엽아 흔들리지 

네가 가야   길로 떠나거라.

 

유혹에 흔들리지 말고 미련을 두지 말고

    • 글자 크기
가시려거든 곱게 가시옵소서 우회로

댓글 달기


- 수필가
- LPGA Life Member
- 골프티칭프로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5 잃어버린 개와 고양이 2018.01.31 192
14 눈물도 삼세번 2018.01.30 210
13 손 빨래해 보셨나요? 2018.01.29 215
12 내가 누구지 2018.01.25 209
11 줄 서는 남자들 2018.01.25 215
10 거시기 2018.01.23 176
9 가시려거든 곱게 가시옵소서 2018.01.21 226
낙엽아, 흔들리지 마 2018.01.18 228
7 우회로 2018.01.17 192
6 가진 것 다 내놔 2018.01.17 139
5 경험 많은 여자 2018.01.17 191
4 사랑을 구걸하지 마 2018.01.17 171
3 꽃 한 송이 2018.01.17 154
2 2018.01.17 194
1 개구리 새장에 들다 2018.01.17 13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