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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한 송이

이경화2018.01.17 11:57조회 수 10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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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이 속삭이던 어느 

황홀한   송이

 가슴에 안겨졌다.

수줍음에 망설이다 건네 

그대의 선물

순간

  하나 울고 있었다.

 길로 달려간 꽃집

나는 행복한 꽃을 찾고 있었다.

하지만  삶의 바구니 채우고 싶어

 조각의 빵을 들고 나왔다.

수정같은 눈물  방울

 송이 꽃이 되어

미소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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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구걸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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