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최신 댓글

생리적 현상에서 어른 몫 하려니 잠깐의 동물적 빙의라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망상하다가 그... 이난순
ㅎㅎㅎ 아기같은 실수를 하셨군요. 어릴적 생각에 미소를 짓게 하네요. 이불에 쉬했다고 야단맞던 생각....... 이경화
조언해주신 말씀 대단히 감사합니다! 시를 쓴다는 게 자꾸 퇴고를 하고 또 하고 해야 되겠지요 그런 점이 ... 이난순
많이 끌어올린 본인만의 독특한 시 입니다. 하지만 독자를 위한 연결 고리나 마음씀이 있으면 더 좋지 않을... 강화식
네 그랬으면 좋겠어요. 그러나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없어보여요. 도전은 해봐야지요. 매년 엄청난 인파 속... 이경화
마스터 골프 입장권 구매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 놈(gnome), 마스터스 골프 요정 인형을 사는 이야기 였군... 주정숙
오래전 돌아가신 시 어머님을 시를 쓰기 위한 설정으로 날카롭게 묘사해 보았어요 실제로 눈매는 매서워 ... 이난순
쓰고 싶어서 글로 옮기고 나면 매번 아쉬움만 남게 되는군요 퇴고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하여 부끄러운 글이... 이난순
모진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부엌으로 내몰고. 부엌에서도 가슴앓이 하는 며느리는 자연을 보며 응어리진 마... 이경화
그런가요? 요즘 AI 한테 영혼이 털려서 더욱 쓰기 싫어지네요. 문법만 다듬으면 출판용 수필 수준까지 올... 이경화

갤러리

주인공 - 가을

문현주2023.11.14 15:08조회 수 93댓글 2

    • 글자 크기

 

                   주인공 _ 가을 

 

                                   문현주 

 

 

 이제 나서야할 시간!

푸른 커튼이 높이 높이 올랐다

 

곱게 차린 주인공의 눈부신 등장

바람과 하모니 이룬 환상의 공연

 

이글대던 태양, 실눈 떠서 감탄하고

무대를 비추러 바삐 도는 양털 조명

 

절정의 순간마다 갈아 입는 화려한 옷차림

마지막 장 재촉하는 고독의 박수 소리 들리면

 

여왕의 손 키스 날리며 맴돌다

앵콜도 받지 않고 허망하게 사라져

 

그리고

 

거리에 깔리는 가을 퇴장 소리!

 

 

    • 글자 크기
개구리 뒷다리의 추억 (by 문현주) 태평양을 건너다 (by 문현주)

댓글 달기

댓글 2
  • 가을을 저만치 놓고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이 괜한 환상을 불러 옵니다.

    가을에 관한 진부한 얘기가 아니라 색다른 접근으로도 눈에 보여서 좋아요

     

  • 무대에 올라온 가을 이야기

    화려한 공연 뒤에 말없이 사라지는 모습이

    너무 쓸쓸하네요

    가을 퇴장 소리 .....

    시인 만이 듣고 보고 펼칠 수 있는 시

    잘 감상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 생일에 문현주 2024.04.11 84
6 주인공 - 가을1 문현주 2023.11.17 110
5 개구리 뒷다리의 추억 문현주 2023.11.14 90
주인공 - 가을2 문현주 2023.11.14 93
3 태평양을 건너다4 문현주 2023.07.28 161
2 그냥 적어 봅니다3 문현주 2023.05.09 113
1 4월 줌미팅 문현주 2023.05.03 85
첨부 (0)